리그 오브 레전드 LoL 퍼스트 스탠드 2025 관전 포인트

nae-ireumeun 2025. 3. 11. 04:52

2025년 새롭게 시작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First Stand)가 서울 LoL Park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본다.

퍼스트 스탠드는 2025년부터 도입된 LoL의 세 번째 국제 대회다.

기존 MSI와 월드 챔피언십 사이에 위치하며, 각 지역의 첫 스플릿 우승 팀들이 모여 경쟁을 펼친다.

이번 2025 퍼스트 스탠드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고,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LCK 대표 한화생명 e스포츠(HLE)가 출전한다.

LEC를 제외하고 작년 월즈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팀들이다.

유럽의 호랑이 G2는 카르민 코프에게 결승전에서 패배해서 출전하지 못했다.

상금은 총 100만 달러(약 13억 원)이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시리즈에서 사용된 챔피언은 다음 세트에서 Pick이 제한된다.

최대 50개 챔피언이 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제대회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

우승 지역은 MSI 2025 추가 시드권을 획득한다.

현재 라운드 로빈이 진행 중이며, 흥미로운 매치들이 펼쳐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MSI 전에 국제전을 볼 수 있어서 UI를 제외하고는 다 마음에 든다.

UI는 관전하기 최악으로 변경되었다. 얼른 개선되었으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공식 채널에 로그인 후 시청하면 e스포츠 캡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결승전을 시청하면 "I am FUMING" 이모티콘을 준다고 하니, 관전자가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꼭 보상까지 챙기시길 바란다.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신선함!

지역 간 자존심 싸움!

새로운 HUD ... (이 부분은 별로)

퍼스트 스탠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대회로 앞으로 MSI와 월즈를 잇는 중요한 무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잘 지켜봐야겠다.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