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OMG, 디플러스 KIA 서포터 모함 정재훈 영입
Oh My God, OMG 모함 정재훈 영입 소식

중국 리그 LPL 리그 순혈주의 중국팀을 강조했던 OMG (Oh! My God!)
과거 전적을 살펴보면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붙은 국제대회 첫 중국팀이면서,
순혈 중국팀 최초로 LCK 팀 상대로 월즈에서 승리한 팀이다.
중국 리그 LPL 순혈주의의 상징적인 팀이다.
리그 레전드가 용병을 주문해도 영입하지 않고,
리그 꼴찌를 할 때에도 용병을 영입하지 않던 그 팀이 맞다.
다른 선수도 아니고, 모함 정재훈 선수 영입 소식이 있어 자세하게 기록해 본다.
모함 정재훈 선수 영입
Moham 정재훈 선수는 지난 2022년 광동 프릭스에서 데뷔한 후에 2024년 시즌은 디플러스 기아에서 주전 서포터로 기용되며 월즈를 경험했다.
월즈에서 챔피언 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지는 않았지만, 렐을 활용한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OMG 영입 오피셜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놀라기도 했다.
OMG 새로운 2025년 시즌은?
OMG 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
그리고 그중 하나가 바로 모함 정재훈 선수의 영입이다.
특히, 서포터 포지션에서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모함 선수가 OMG의 기존 라인업과 좋은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높다.
이번 OMG의 모함 영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 순혈주의의 변화 선언: 이번 영입을 통해 OMG는 중국 선수만으로 팀을 구성하던 기존 전통에서 벗어나, 해외 선수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LPL 변화의 추세와 글로벌 분위기와 맞물려 있다.
- 모함 정재훈 선수의 역할: 모함 선수는 그의 경기력으로 OMG의 하위권 탈출을 도울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한타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팀의 공격적인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주목해 볼 수 있다.
팬들은 이번 영입 소식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LPL에서 활약할 수 있는 한국 선수의 영입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데, 다른 팀도 아니라 OMG에서 순혈주의를 버리면서 선택한 카드가 모함 선수다 보니 여론이 좋지 않다. OMG 웨이보에 다른 팀을 응원하겠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은?
모함 선수가 테스트에서 굉장히 잘하고, 현재 영입 가격이 저렴해서 OMG에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모함 선수로 그 순혈주의라는 본질을 깼으니 결과로 증명해야 팬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순혈주의를 OMG가 깼다는 건 그럴 수 있지만, 그게 모함이라는 사실이 의문을 더하고 있다.
모함이 월즈에 갔으나, 아직 1군에서 많이 증명했기에 OMG 팬들이 더 놀라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 제파 감독이 모함을 월즈 전에 1군으로 올렸기에 이번 영입도 가능했을 것이다.
다시 돌아가도, 디플러스 기아 팬 입장에서 모함 선수보다는 안정적인 켈린 선수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중국 리그에서 많이 치고받으면서 실력이 월등히 높아졌으면 좋겠다.
모함 선수의 OMG 합류 소식으로, 팀의 성적 향상은 물론 LPL 경기까지 기대가 된다. 그의 활약이 얼마나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지금부터 정말 기대가 된다.
모함 선수의 첫 경기를 기대해 본다. 앞으로 경기를 통해 그의 활약을 지켜보며, LPL의 새로운 스타 서포터로 성장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