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케리아 류민석 선수 입대 근황 (feat. 너구리)

T1 케리아 선수 기초군사훈련 Ing 근황

 

케리아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 특전 혜택을 받아 기초군사훈련만 받으면, 병역 의무가 해결된다.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케리아 선수는 T1의 중심 서포터로서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군 복무로 케리아 선수가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울프 : 민석 선수가 훈련소 갔잖아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연락이 되느냐. 편지 써봤냐.

오너 : 편지는 굳이?

구마유시 : 민석이 폰 받고나서 단톡에 연락 남겼어가지고, 화생방을 하러 간다는 마지막 말을 뒤로 연락이 끊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 tk.tk. 방송 중 with 울프, 오너, 구마유시, 뱅 

 

 

케리아 선수 군 입대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다. 위 울프 방송을 보다가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훈련소 생활과 동기

 

케리아 선수는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너구리 선수와 함께 훈련을 받고 있다.

두 선수는 잘 아는 사이로, 훈련소 생활을 통해 더 견고하게 우정과 전우애를 쌓고 있을 듯하다.

 

왼쪽 너구리 선수 / 오른쪽 케리아 선수

 

군대에서의 하루는 강도 높은 훈련과 규율이 가득하지만 이 경험이 케리아 선수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어딜 가든 훈련소 동기들이 "케리아다. (웅성웅성) 케리아다" 말하고 있으며,

기초군사훈련 연대장에게 받는 정신교육 시간.

(연대장) "우리나라를 알리는 사람들이 모두 영웅이라고 생각해요. 블랙핑크나 BTS..."

이렇게 교육하고 있는데,

주변 모든 훈련병들이 "케리아...." "케리아 영웅" 이야기를 해서 케리아 선수는 고개를 푹 숙인 상태로 교육을 듣는다고 한다. 그만큼 훈련병들 사이에서 케리아 선수의 인기가 독보적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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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많은 팬들이 케리아 선수의 부재를 아쉬워하고 있을 것이다.

(공식적인 스케줄이 없다 보니)

 

케리아 선수는 훈련소에서도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는 글을 올렸다.

훈련소에서의 시간이 길게 느껴지겠지만 씩씩하게 훈련을 수료하고 있는 케리아 선수를 응원한다.

육군훈련소 제3교육대 인터넷 메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앞으로의 기대

 

케리아 선수는 훈련을 마친 후, 다시 T1팀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적인 행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T1 케스파컵 출전을 응원하고, 연습을 하며 행사를 다니는 모습이 상상된다.

케리아 선수의 군 입대로 인한 경험과 성장이 T1 팬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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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지사항으로 훈련소 생활 연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케리아 선수에게 보내는 모든 편지는 훈련소의 규정에 맞춰 보내달라는 글이 있었다.

 

케리아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복귀하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T1팀의 2024 케스파컵 출전도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