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Max 씨맥 김대호 감독 중국 징동 계약 오피셜

cvMax 씨맥, LPL 징동 감독으로 오피셜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 시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잘 알고 있는 유명한 감독, CVMax 씨맥 김대호 감독이 중국 LPL 리그의 징동 (JD Gaming)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씨맥 감독 징동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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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cvMax 감독 이력

 

전 프로게이머였던 씨맥은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라이너였다.

지도자 경력만 살펴본다.

 

• 2018 LoL KeSPA Cup 우승
• 2019 LCK 스프링 준우승
• 2019 LCK 서머 준우승
• 2020 LCK 스프링 3위
• 2020 LCK 서머 준우승
• 2020 월즈 8강
• 2021 LCK 서머 10위
• 2023 LCK 스프링 7위
• 2023 LCK 서머 10위
• 2024 LCK 스프링 6위
• 2024 LCK 서머 7위

 

2021년부터 성적이 좋지 않지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선수들을 대할 때 꽤 과격하고 엄한 스타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혹독하게 코칭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에게 자극을 많이 한다. 그리핀과 DRX 감독을 했는데, 이때 도란과 쵸비 등을 발굴해서 육성했다. 2023년부터 광동을 맡았고, 광동 선수들의 발굴을 대부분 책임졌다.

 

코칭을 할 때에 몇 가지 논란들이 있었다. 가혹하게 밀어 붙이는 스타일로 유명한 씨맥 감독은 최성원 선수를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선수가 직접 폭행 혐의로 고소해서 법원에서 인정받아 벌금형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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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cvMax 감독 평가

 

선수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평가가 좋았다. 김대호 감독이 맡았던 그리핀과 DRX에서 현재 유명한 선수들을 많이 발굴했다. 그리핀의 경우 정규 리그로 승격시키며, 준우승까지 기록했다.

 

씨맥이 키워낸 선수들이 점차 다른 팀에서 인정 받고, 챔피언이 되었을 때 (쵸비, 케리아, 카나비 등) 특금 감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육성 면에서 최고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전과가 생기며 자격 정지를 받았고, 복귀한 뒤에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만 남았다.

23년 광동이 잠시 광동 풍을 일으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서머 2라운드 전패, 24년 플레이오프 탈락 등

아쉬운 리그 성적을 기록했다.

 

씨맥 감독은 선수에게 질책이 심하고, 경기를 패배했을 때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린다는 평가가 많다.

몇몇 인정받는 감독들의 경우 선수들을 엄하게 대하더라도, 본인이 책임을 끝까지 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씨맥 감독은 과정도 엄격하고, 안 좋은 결과는 선수 책임으로 돌린다는 평가가 많다.

 

광동에서 직접 육성한 태윤, 불, 리퍼, 안딜 등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현재까지)

 

 

징동에서의 도전

 

징동 게이밍(JD Gaming)은 잘 아시다시피 룰러와 카나비 선수가 있었던 팀이다.

LPL 리그에서 매우 강력한 팀 중 하나로, 상위권을 다툰다.

2022년 그랜드 슬램을 노렸을만큼.

 

징동 게이밍이 씨맥 감독을 선택한 것은 팀의 전략과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다.

씨맥의 독특한 코칭 스타일과 선수 육성 능력이 징동이 지향하는 방향과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궁금하다.

IG Gaming의 양대인 감독과의 숙명의 대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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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Max 씨맥 감독의 징동 계약은 LPL 리그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다.

그의 존재는 다른 팀들에게 더 긴장감을 줄 것이며, 새로운 전략과 경기 운영을 통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LPL 리그를 시청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이라면, 더 기대해 봐도 좋겠다.

 

씨맥은 메타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수들의 장점을 부각하는 밴픽을 잘한다.

메타를 모든 팀이 다 알았을 때부터 전략이 잘 통하지 않고, 유연성이 부족하지만 변수를 많이 창출하는 감독이다. 월즈에서 LCK팀이 씨맥을 만난다면 무서운 상대가 될 것이다.

 

 

씨맥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직접 말한 소감

 

광동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줬는데, 성적이 안 좋아서 구단과 팬들에게 미안했다.
광동과 재계약을 안 하기로 결정했고, 내년에는 쉬려고 했다.
큰 기대 없었는데 에이전트에서 일을 줬다.
이렇게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쉽다며 좋은 기회를 잡으라고 말했다.
징동과 계약했다. 그렇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