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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 시즌2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중 제대로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 나왔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배경으로 한 "아케인" (Arcane) 시리즈의 시즌2다.

 

아케인은 기본적으로 마법의 힘이다.

타고나야만 마법을 쓸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원작 세계관을 이어받은 아케인의 세계관 정말 매력적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2 공식포스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2

목차

작품 개요
  - 총 회수
  - 평가

시즌 2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감상 포인트
  - 아쉬운 점

결론

 

작품 개요

제목 아케인 (Arcane) (2024)
감독 파스칼 샤뤼, 아르노 델뤼
시리즈 정보 시즌 2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1) 총 회수

 

아케인 시즌2는 총 8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시즌 1과 동일한 에피소드 수량이다.

기존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스토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

2) 평가

 

별 5개 (★ ★ ★ ★ ★ , 5점 만점 중 5점)

 

시즌2 줄거리

 

아케인 시즌2는 시즌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자운과 필트오버 간의 긴장이 극도로 치닫는 가운데,

주요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신념과 과거의 상처를 안고 앞으로 나아간다.

바이와 징크스의 갈등

제이스의 도덕적 딜레마

빅토르의 기술적 탐구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더 깊은 서사를 전개해 간다.

 

등장인물 소개

 

1) 바이(Vi)

성우 : 하오 리 (Hailee Steinfeld)

바이는 피오라의 도시 자운에서 자란 강인한 여성이다.

언니를 잃은 뒤 복수를 다짐한다.

그녀는 주먹과 분노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시즌2에서 그녀의 복수와 자운의 운명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징크스(Jinx)

성우 : 엘라 펄 (Ella Purnell)

징크스는 바이의 동생이다. 파우더라는 이름을 버리고 징크스(진)가 된다.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

그녀의 폭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성격이 도시를 위협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과거와의 연결을 보여준다.

시즌2에서 징크스의 혼란과 성장에 대한 더 깊은 탐구가 나타난다.

 

3) 제이스 (Jace)

성우 : 케빈 알렉산더 (Kevin Alejandro)

제이스는 필트오버의 천재 과학자.

마법과 과학을 결합하려는 그의 야망이 결국 양 도시 간의 갈등을 심화시킨다.

시즌2에서 그의 선택이 더 큰 결과를 가져온다.

 

4) 케이틀린 (Caitlyn)

성우 : 민느 드리즈 (Minnie Driver)

케이틀린은 필트오버의 영향력 있는 가문 출신의 특수요원이다.

그녀는 시즌1에서 바이와 협력한다.

시즌2에서 더 깊은 파트너십과 자운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빅토르 (Viktor)

성우 : 해리 로이드 (Harry Lloyd)

빅토르는 제이스의 동료 과학자다. 그의 연구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다.

시즌2에서 그의 기술력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펼쳐진다.

 

6) 세비카 (Sevika)

성우 : 아미사 코튼 (Amita Suman)

세비카는 자운의 실력파 전사로 실론의 오른팔이다.

그녀의 냉정하고 효율적인 성격은 시즌2에서 자운의 파워 다이내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하이머딩거 (Heimerdinger)

성우 : 맥스 멀리언 (Mick Wingert)

필트오버의 원로이자 과학자인 하이머딩거는 도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의 정책이 도시의 발전을 막는다고 생각하는 원로들이 있어서,

시즌2에서 그의 결정이 도시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다.

 

감상 포인트

 

시즌2에서 등장인물들의 내면이 더욱 깊이 파헤쳐진다. 특히 바이와 징크스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진다. 그들의 감정선이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아케인의 시각적 표현은 여전히 탁월하다. 필트오버의 화려함과 자운의 어두운 분위기가 대비된다.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액션 신들이 정말 압도적이다.

 

아케인 시즌2의 Sound Track 사운드트랙도 최고다. 각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지고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시즌2에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색을 더해준다. 특히 벨베사와 워윅의 등장이 인상적이다.

 

시즌1에 비해 전개가 빠른 점도 굉장히 훌륭한 장점이다. 각 에피소드가 정말 충실히 내용을 담고 있다.

6화 이후의 전개가 정말 최고다.

 

시즌2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몇 등장인물들이 소외된다는 점이다. 깊이 있는 탐구가 부족했다.

이야기의 속도가 빨라진 점은 좋지만, 등장인물 서사가 발전되지 못한 부분도 있다.

 

아케인 시즌2 등장인물 소개
아케인 시즌2 등장인물 벨베사

 

결론

 

아케인 시즌2는 시즌1의 성공을 완벽하게 이어받았다.

더욱 복잡하고 감정적으로 충만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모든 부분이 완벽할 수 없지만, 이 작품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팬이라면 정말 꼭 봐야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모르더라도 성인 관객들을 위해 깊이 있는 이야기와 우수한 시각적 표현을 제공하는 시리즈라서 꼭 볼 것을 추천한다. 다음 시즌이나 새로운 에피소드로 연결되면 정말 좋겠다.

아케인 시즌2를 통해 판타지와 드라마,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새로운 조화를 볼 수 있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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